《입법학센터, 갈등통합센터와 업무협약체결》
- 입법 갈등 연구 및 교육 분야 실천적 연계 -
경인교육대학교 입법학센터(센터장 심우민 교수)는 갈등통합관리조정연구소&센터(센터장 안혜준, 이하 갈등통합센터)와 입법교육의 실천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.
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△ 입법학의 확산 및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, △ 유관 교육과정 운영 협력, △ 네트워킹 및 공동행사 개최, △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합의하고,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였다.
경인교대 입법학센터 심우민 센터장은 "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입법과정은 갈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보충적 수단 중 하나"라고 밝히며, "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교권보호 방식 갈등과 같은 다양한 사안에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은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"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.
안혜준 센터장은 "갈등통합센터는 공공 갈등, 조직 갈등, 학교 갈등, 부부 갈등 등 갈등이 있는 공간의 갈등 해소를 목적으로 다양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, 입법학센터와의 협력은 향후 보다 현장성과 실천성 있는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"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평가하였다.